[경성리츠 사하장림스마트W] 아침밥·피트니스… 눈길 끄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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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사하장림스마트W'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식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경성리츠 제공

최저가 평당 400만 원대 초역세권 '사하장림스마트W'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신평장림공단에는 1만 8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주거 환경이 열악해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근로자를 구하기 어려웠다. 근무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사는 근로자들은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면 피로도가 높고 생산성도 떨어졌다고 한다. 워라밸은커녕 삶의 질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에어컨·침대·TV 등 풀옵션
컨시어지·청소대행 등 제공


사하장림역스마트W 665세대가 오는 10월에 입주하면서 열악한 주거 문제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하장림역스마트W는 부동산종합서비스 '올집' O2O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올집 네트워크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이사와 등기, 청소대행. 가사도우미 등 각종 주거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침대, TV 등 풀옵션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사하장림스마트W는 조식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의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비만 체형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지만,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게 현실이다. 사하장림역스마트W는 입주민들에게 질 높은 조식을 제공하고, 대형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가 완비돼 있다. 여기다 입주민들의 각종 요구를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코인세탁실, 전문청소대행, 가사 도우미 등 입주민의 생활 방식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665세대를 책임질 독점 상가가 대로변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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