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폐회식] 호나우지뉴, 퍼커션 축하공연…'차라는 공은 안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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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0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마지막 경기인 프랑스-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이 진행됐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10분 정도로 간소하게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가수 니키 잼, 에라 이스트레피, 윌 스미스가 함께한 월드컵 주제가인 '라이브 잇 업' 무대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게임 테트리스의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 민요 '칼린카' 공연이 모스크바 파이버 오케스트라와 도미솔키 어린이 뮤지컬 극단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이 흥겹게 꾸며지는 가운데, 개막식의 호나우도에 이어 또 한명의 브라질 축구스타가 깜짝 등장했다. 그 정체는 공을 차는게 아닌 퍼커션을 신나게 두드리고 있는 호나우지뉴였다. 호나우지뉴는 자신을 둘러싼 단원들과 함께 박자를 맞추며 카메라를 향해서도 미소를 보내며 공연을 함께 꾸몄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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