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니언니 강혜진, 1대 캐리언니로 나이 30세에 연매출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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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화면.

15일 오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지니언니 강혜진이 팔색조 매력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리 언니에서 지니 언니로 활동명을 바꾼 강혜진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소개하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본인의 인기를 셀프홍보했다.

강혜진은 "지니 언니로 변신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명이 넘었다. 지니언니로 창출되는 연 매출은 20억 정도다"라면서 "그러나 저는 회사 소속이다 보니 월급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팬미팅 경쟁률이 1000 대 1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강혜진은 팬미팅에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혜진은 "팬미팅에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왔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하시더라. 반가워하시며 사진도 찍으셨다.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도 주셨다.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혜진은 지난 2016년 누적 조회수-광고 수익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영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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