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나 킴, SNS로 출연 소감…"떨리고 설레는 무대였다…진심 담은 음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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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 인스타그램 캡처.


'복면가왕'에 '설거지요정'으로 출연한 칸의 유나 킴이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번째 방어전을 무사히 마친 가왕 '밥 로스'가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도전을 받았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빨래요정'과 '설거지요정'이다.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를 선곡한 두 사람은 무대를 꽉 채우는 그루브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두 사람의 세련된 음색에 극찬이 쏟아졌고, 조장혁은 "두 사람이 팀을 이뤄서 음원을 내고 훌륭하겠다"고 이야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라운 결과가 일어났다. 방청객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동점이됐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의 1표차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주인공은 '빨래요정'이 됐다.

아쉬운 한 표차로 떨어진 '설거지요정'의 정체는 칸의 유나 킴이다.

이에 유나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나킴은 "오늘 복면가왕 본방사수 하셨나요?? 다들 많이 놀라셨죠? ㅎㅎ 활동하는 도중에 갑자기 너무나도 좋은 기회로 제가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혼자서 무대 위에 저의 목소리로 노래하는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했던 것 같아요... ㅎㅎ"라고 설레임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또 "오늘 민주랑 칸으로 "i'm your girl" 활동 막방날에 이렇게 방송으로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ㅎㅎ. 저랑 민주가 최대한 빨리 다시 좋은곡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앞으로 랩뿐만 아니라 노래 그리고 음악을 진심담아 하는 유나킴이 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유나 킴은 '슈퍼스타K3'출신으로 랩, 노래 다 되는 만능싱어다. 최근 그룹 '칸'으로 활동 중인 유나 킴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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