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 릴레이 기부 9~11호 탄생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형림) '다우이즘(DAUism)' 교육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인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9~11호 주자가 한꺼번에 나왔다.
9, 10, 11호 주자는 각각 구자웅(왼쪽 두 번째) 포스텍전자주식회사 회장과 김칠훈(왼쪽 다섯 번째) 성훈건설㈜ 대표, 김영득(왼쪽 네 번째) 이스턴마린㈜ 대표이사로 이들은 지난 3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한석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구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출신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16년 가입했다. 10호 주자인 김칠훈 회장은 항만·방파제 등 해양토목공사 전문업체인 성훈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11호 주자인 김영득 이스턴마린㈜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