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특별상 수상자 김나영·송수현·정희지·서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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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특별상 수상자. 왼쪽부터 서예진, 송수현, 김나영, 정희지 (사진=MBC 에브리원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방송화면 캡처)

4일 개최된 제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특별상 수상자 4인이 공개됐다.

총상금 2억 4천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특별상은 포토제닉상, 셀프브랜딩상, 뷰티 스타일상, 인기상 4개 부문으로 수여됐다.

포토제닉 상은 참가번호 11번 김나영(23·2018 미스 경북)이 수상했다. 포토제닉 상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한 후보에게 주어진다.

이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이미지를 추구한 모델에게 주어지는 '셀프브랜딩' 상은 참가번호 18번 송수현(25·미스 대구)이 차지했다.

또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소화한 후보에게는 '뷰티 스타일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참가번호 9번 정희지(21·미스 경남)였다.

국민들이 미스코리아 어플을 통해 뽑은 인기상은 참가번호 27번 서예진(20·미스 서울)이 차지했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가 최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3곳에서 지역 예선을 열었고 최종 3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를 거쳐 15명으로 압축한 후, 그중에서 진 1명, 선 2명, 미 4명이 결정된다.

진행은 개그맨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맡았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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