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대결' 브라질 네이마르VS멕시코 치차리토 월드컵 기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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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왼쪽)와 멕시코 치차리토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록 비교

브라질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멕시코와 브라질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경기로 맞붙는다.

양 팀의 에이스는 단연 네이마르와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다.

바르셀로나에서 PSG(파리 생제르망)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화려한 드리블과 개인기를 앞세운 돌파력을 자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치차리토는 현재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다. 빠른 속도와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한 뒷공간 침투와 준수한 골결정력이 장점이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로 A매치 50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네이마르와 치차리토는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코스타리카, 치차리토는 한국을 상대로 득점했다.

슈팅시도에서는 네이마르가 17회(유효슈팅 8)로, 5회(유효슈팅 1)에 그친 치차리토를 크게 앞섰다.

패스성공률에서도 네이마르는 81%를 달성해 77%의 치차리토보다 우위를 점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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