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8 상반기 결산 - 7인의 빅매치' 편으로 김경호, V.O.S, 정승환, 이지훈, 김나니&정석순, 태이, 양동근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2018 상반기 최다 우승자! 국보 로커 김경호는 매 무대마다 '화제'를 부르는 파격적인 스테이지를 또한번 이어간다. 김경호는 <워너원-나야 나 (PICK ME)>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포인트 안무는 물론 강렬한 록 사운드로 새롭게 탄생한 댄스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는 승부사 양동근은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불놀이를 선보인다. 양동근은 '<옥슨 80-불놀이야>를 선곡해 분위기를 압도하는 대규모 안무 군단의 출격과 함께 동요부터 K팝 대표 아이돌의 노래까지 녹여내며 남녀노소 전 세대가 '불놀이'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첫 단독 우승을 기록한 훈남 배우 이지훈은 풋풋한 소년미로 돌아왔다. 이지훈은 <신승훈-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달콤한 멜로디와 고운 미성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콰이어의 웅장함까지 더해진 감성 무대와 함께 바라만 봐도 듣기 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발라드 스테이지를 꾸민다. 

꿈의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천상의 하모니 그룹 V.O.S는 특유의 기분 좋은 경쾌한 하모니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V.O.S는 <故김광석-일어나>로 넘치는 에너지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드는 즐거움도 3배, 흥겨움도 3배의 엔도르핀 폭발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감성 보이스 발라드 황태자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테이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꾸민 가슴 벅차오르는 무대를 준비했다. 테이는  <양희은-상록수>를 선곡해 한 편의 大 서사시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유일무이 예술가 부부! 소리꾼 김나니&현대 무용가 정석순은 무대를 단숨에 압도시킨 '김나니'의 소리와 혼신을 담은 '정석순'의 무용 퍼포먼스를 엮었다. 김나니&정석순은 <곽순옥-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을 넣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가슴 절절한 스테이지를 꾸민다.

담백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정승환은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전해오는 깊은 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정승환은 <故유재하-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를 선곡해 담담한 목소리와 현악기의 고운 선율과 만나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는 힐링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김경호, V.O.S, 정승환, 이지훈, 김나니&정석순, 태이, 양동근이 꾸미는 세기의 자존심 대결 화려한 접전 속 '2018 상반기 왕중왕전' 타이틀은 누가 가져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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