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방송화면.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연습생들의 3회차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등수에서 애프터스쿨 이가은이 1위를 차지했고 안유진이 그 뒤를 이었다. 2회차 순위 발표 당시 5등이었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3등까지 상승했다.

이어 4등 장원영, 5등 권은비, 6등 고토 모에, 7등 최예나, 8등 타케우치 미유, 9등 왕이런, 10등 이채연, 11등 야마다 노에, 12등 마츠이 쥬리나였다.

13등~24등 순위권에서는 시로마 미루, 미야자키 미호, 야부키 니코, 타카하시 쥬리, 혼다 히토미 등 일본 연습생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내꺼야' 테스트 영상에서 초반부터 안무를 통째로 까먹은 조유리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미끄러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유리는 "준비를 다 했는데 못 보여드렸다는 게 일단 너무 화났어요. 제 자신한테. 속상해요"라며 눈물을 쏟았다.

조유리는 투표 순위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