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파견학생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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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미국 호프대학으로 연수 보내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지난 26일 교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파견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재학생 23명은 6월 30일부터 4주간 미국 LA 소재의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생활하게 된다.

학생들은 출국 전 대학에서 인성 및 심리 검사와 국내 사전교육, 파견 전 특강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았다. 또 미국 현지 실생활에 단기간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회화 및 리스닝 집중 교육과 현지 캠퍼스 생활과 규칙 등에 대한 교육도 수료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항공료, 현지교육비 및 기숙사비용, 식비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이 대학 추만석 총장은 "4년째 미국으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는데 매년 경쟁률이 높아져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망을 체감 한다"며 "더 많은 재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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