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문제 해결 위한 영남권 첫 '해커톤'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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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무박 2일간 이어지는 마라톤 회의(해커톤)가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오후 1시부터 30일 낮 12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에서 '도시문제 해결 게임 시티시그널'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굴·개발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창원지역 청년 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제와 문화예술, 일자리 및 창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아이디어 등을 앞으로 추진될 창원형 도시재생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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