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전] SBS 중계 차범근, 경기 앞둔 선수들에게 "본인에게 부끄럼없는 90분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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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차범근 전 해설위원이 한국-독일전에 앞서 우리 선수들에게 각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차범근 전 해설위원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각)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중계와 관련해 SBS 해설위원과 함께 한국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본 중계에 앞서 차 전 해설위원은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차 전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 정말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90분 동안 본인 스스로에게 부끄럼없는 90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 전 해설위원은 "그런 경기야 말로, 우리 한국축구의 내일을 위해 벽돌 한장 더 놓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갖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오늘 쏟아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팬들 여러분. 땀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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