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家 며느리 한채아 결혼 후 러시아월드컵서 포착…남편 차세찌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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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한채아 인스타그램.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며느리가 된 배우 한채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과 러시아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 박문성 등 러시아월드컵 SBS 중계진과 함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차범근 옆에 서 있는 배우 한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가방으로 배를 가리고 편안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5월 차범근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채아는 시부모와 함께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 역시 지난 18일 스웨덴과의 경기 사진을 올리며 러시아 여행 중임을 알렸다.

차세찌의 직업은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와 달리 축구선수가 아니다. 차세찌는 지난 3월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포착됐다. 당시 차세찌는 차범근 축구교실 관계자로 해당 시상식에 참석했고 현재 차범근 축구교실 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지난 2015년 모 기업에서 마케팅팀 팀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차범근의 일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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