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축구 중계 히딩크 근황, 스웨덴전 앞두고 "한국 만만한 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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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앞두고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폭스TV에서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히딩크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이 이날 오전 '히딩크 근황'이란 제목으로 올린 게시물에는 F조의 전력을 분석하는 거스 히딩크 폭스TV 해설위원의 모습과 함께 여전히 한국대표팀을 신뢰하는 그의 코멘트가 소개됐다.

히딩크는 전날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멕시코에 0-1로 진 것에 대해 "독일은 패배 후 반드시 해법을 찾는다. 스웨덴과 한국은 달라진 팀과 맞불게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게시자는 히딩크가 한국팀에 대해서는 "절대 그들을 무시하면 안된다. 한국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은 팀이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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