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성 한방화장품 전문브랜드 생그린이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는 '2018 베트남 K-뷰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는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박람회인 '메콩 뷰티쇼2018'와 동시 개최됐다.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메콩 뷰티쇼 2018의 마벨박스 행사에서는 참가업체 중 생그린을 비롯한 비더스킨, 뮤엔 바이 비더스킨 제품이 선정돼 제품 시연 행사가 열렸다.
 
생그린의 박람회 부스(사진)에서는 자연성 한방화장품 생그린, 천연화장품 비더스킨, 미백 전문 브랜드 뮤엔바이비더스킨의 제품 홍보 및 판매 그리고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정용익 생그린 마케팅부문 해외영업 팀장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화장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 성공 가능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