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장하성 실장 사의 표명' 경향신문 기사는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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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6일 장하성 정책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경향신문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아침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장하성 실장 사의표명했다는 경향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인사관련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경향신문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은 장 실장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장 실장이 '현업 복귀' 의사를 밝히며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6·13 지방선거 전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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