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로 결정 부산 지방선거 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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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6·13 지방선거 부산시의원 비례대표가 확정됐다.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정원은 5명으로 정당 득표율 등에 따라 의석이 배정된다.

정당 득표율이 5%를 넘으면 득표비율에 비례대표 지방의원 정수를 곱해 의석을 배분한다. 잔여의석은 득표율이 높은 순으로 각 의석할당 정당에 1석씩 배분한다. 하지만 한 정당에 의석은 3분의 2까지만 허용된다. 6·13 지방선거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5석 가운데 어느 정당이든 획득할 수 있는 최대 의석은 3석이다.

14일 오전 8시 기준 부산시 개표율은 100%로 5% 이상 득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48.8%, 자유한국당이 36.7%이다. 바른미래당은 6.7%, 정의당은 5.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따라 비례의원은 민주당 3석, 자유한국당에서 2석을 가져가게 됐다.

민주당은 공개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혜린(35) 생활기획공간 '통' 공동대표, 정종민(47) 금정구의원, 최영아(49)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이 부산시의원 비례대표가 됐다.

한국당은 윤지영(47) 부산시당 여성·정책팀장과 이영찬(59) 한국노총 부산본부 사무처장이 비례대표의원으로 확정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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