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시간 임박, 미국 트럼프 vs 북한 김정은 나이와 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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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역사적인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최대의 난제인 비핵화와 체제보장 문제를 놓고 이른바 '세기의 담판'에 나선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는 올해 만 71세이다. 생일이 6월 14일이기 때문에 곧 72살이 된다. 이에 반해 1984년 1월생으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는 만 34세로 트럼프 대통령과는 37살 차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1977년생으로 만40세이고 1981년생인 장녀 이방카는 만36세로 둘다 김정은 위원장보다 나이가 많다.

두 정상 모두 체구가 크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키가 190cm로 장신인 반면 김 위원장은 170cm로 추정된다.

북미정상회담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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