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혼자 보기 아깝다' 코너를 통해 '전북 완주'의 힐링여행지들이 소개됐다.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대둔산'은 878미터 높이를 자랑하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사계절에 걸쳐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케이블카는 물론 험한 등산코스에 이어진 '금강구름다리'는 670미터 높이에 놓인 철제다리로 1미터 넓이에 50미터 길이로 아찔함과 함께 빼어난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45도 경사에 127개 철제계단으로 이뤄진 '삼선계단' 역시 아찔한 매력의 코스로 통한다.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한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은 1976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직접 편백나무를 심어 조성한 자연휴양림이다. 솦 속에는 천연 유황탕이 자연적으로 발생해 계속 흐르고 있어 족욕탕도 즑길 수 있다.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위치한 '운장산 동상계곡'은 '대아저수지'와 함께 물줄기가 연결되어 있고, 운장산에서부터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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