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킴' LG 무선청소기로 경회루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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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8일 경복궁 경회루와 그 주변을 자사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청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해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LG 코드제로의 광고모델인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 선수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궁궐 마루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 5대를 경복궁 관리소에 기증했다. 이 청소는 한국소비자원의 성능평가에서 바닥먼지, 바닥틈새, 큰 이물, 벽 모서리 등을 포함한 5개 청소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 LG전자는 49형 디지털 사이니지 10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경복궁 매표소에 설치되며 관람객들은 주요 행사와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가꾸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UN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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