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KTCS,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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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지난 6월 7일 교내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KTCS(대표 남규택)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라대 LINC+사업단(단장 이범진)과 KTCS 부산사업단(단장 김청수)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사회수요에 맞는 우수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웃도어스포츠글로벌마케팅전공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실무교육을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진 신라대 LINC+사업단장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대는 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미러형 실습공간을 구축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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