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 시청률 대박 조짐…박서준♥박민영, 웹툰 인기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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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회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이 집계해 발표한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평균시청률 7.44%,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지상파 드라마를 압도했다. (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

지난달 열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은 시청률 공약으로 직장인들에게 커피와 토스트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박서준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10%를 돌파하게 된다면, 어떤 오피스에 커피차를 제공해보는게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그럼 나는 그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이태환은 "나는 서빙을 하겠다"라며 최고의 호흡을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원작 웹소설과 누적조회수 2억뷰, 구독자 488만 명을 돌파한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4.3%, 최고 5.0%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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