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배경 게임예능 '두니아' 첫방송…우주소녀 루다, 남다른 적응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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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방송된 MBC '두니아'에서는 두니아에 떨어진 유노윤호, 샘 오취리, 권현빈, 우주소녀 루다, 정혜성이 미지의 세계 '두니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니아에 오게 된 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살아야 하는 멤버들은 사람이나 물건을 찾으러 나섰다. 유노윤호는 파파야를 딴 뒤, "심봤다. 잘했다. 윤호야"라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권현빈은 동굴을 빠져나왔다. 

우주소녀 루다는 바닷가를 해매던 중 소라게를 발견하고 양말을 벗기 시작했다. 루다는 양말에 소라게를 넣으며 "여기에 살아야겠다"며 루다는 "생선 싫어. 회는 좋은데"라면서 소라게를 모았다. 루다는 "쪄 먹을까 구워 먹을까"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혜성은 자신이 가지고 온 소지품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다. 이어 정혜성은 아단이라는 열매를 발견했고, 열매를 따기 위해 안간 힘을 썼다. 겨우 아단을 딴 정혜성은"땄다. 땄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넥슨의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와 협업한 게임예능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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