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A매치 평가전] 브라질-크로아티아(오후 11시)&스페인-스위스(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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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본선 조별리그 진출국들이 각각 '피파 A매치 데이'를 맞아 친선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국시간으로 2일 밤과 3일 오전 사이에 진행된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2-1로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거뒀고, 오스트리아는 2-1로 독일에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스웨덴과 덴마크, 벨기에와 포르투갈 두 경기는 모두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아일랜드는 2-1로 미국에 승리했고, 멕시코는 1-0으로 스코틀랜드를 물리치며 출정식을 승리로 장식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6월 14일 바로 코 앞인 12일 밤까지 각종 평가전과 친선경기들이 예고된 가운데, 3일 밤에도 브라질-크로아티아, 사우디아라비아-페루, 스페인-스위스, 남아공-마다가스카르, 알바니아-우크라이나, 코스타리카-북아일랜드 등의 경기가 열린다. 

한국시간 3일 오후 11시에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2월 우측 중족골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네이마르의 복귀 및 후반전 출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시간 4일 오전 4시에는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스페인과 스위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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