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사생아 고백, 손지창 사생아 발언 재조명 `이모부 성(姓) 따라`

성동일 사생아 고백, 손지창 사생아 발언 재조명 "이모부 성(姓) 따라"

입력 : 2018-06-01 11:31:30 수정 : 2018-06-01 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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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새끼' 방송 캡처

배우 성동일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손지창의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출연해 "사생아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왔다.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 셋을 낳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생아란 결혼하지 않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뜻한다.

지난해 9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손지창은 아버지에 대해 "기억이 전혀 없다. 같이 안 사셨으니까. 대신 이모부가 아버지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 성도 이모부 성이다. 내 아이들도 같은 성이고 바꿀 생각은 없다"라고 전했다.

손지창은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 아들이자 임재범의 이복동생.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선택으로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씨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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