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출신 김백영 변호사, 모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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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출신 김백영(사진 오른쪽)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가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동아 100년 동행' 학교사랑 캠페인 성공을 위해 냈다.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1984년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 김 변호사는 현직 판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0년 6월 헌법재판소에 간통죄 처벌 조항에 대한 위헌 법률 심판을 제청하는 등 뚜렷한 발자국을 남겼다. 현재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로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동아대학교 법조동문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변호사는 "교직원 및 재학생 후배들의 역량 강화와 모교 재도약을 위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이 꼭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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