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촌동생 '이병호', '남자이야기'로 트로트 가수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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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4'에서 야구선수 이대호 사촌동생으로 출연해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과 싸이의 호평과 순간시청률 9%로 화제가 됐던 이병호가 2018년 노래 '남자이야기'로 트로트 가수 인생을 시작한다.
 
이병호는 라디오 방송과 이벤트 MC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모았다. 또한 지난 21일 '남자이야기'를 타이틀 곡으로한 트로트 앨범을 출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남자이야기'를 포함해 '줄 듯 말 듯' 등이 담겨 있다 . 특히 시원한 창법과 경쾌한 멜로디로 트로트 매니아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슈퍼스타K 오디션 당시 이병호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며 파워풀한 보이스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었다.
 
이병호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인생의 무게를 가진 남자의 사연을 가사로 담은 '남자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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