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폼페이오 장관 "북미정상회담 취소, 북한의 비협조 때문"

  • 가
입력 : 2018-05-25 00:09:57 수정 : 2018-05-27 11:47:21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은 북한의 비협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이날 상원 국무부 예산 심사에서 "지난 시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합의했던 바를 이뤄내기 위해 정상회담 준비팀(실무팀)을 구성했지만, 회담과 관련해 보낸 질의와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종류의 회신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미국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 "거의 의심이 없다"며 여전히 역사적인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실시간 핫뉴스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당신을 위한 PICK

      오늘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