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6년간 나인뮤지스 활동…"섹시한 포즈 항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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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연인 이유애린. 사진=이유애린 블로그

이정진의 연인이자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의 연인, 배우 이정진은 "배우 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한 공개 연애이다. 내가 밝히기도 전데 그녀와의 연애 사실이 걸려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그가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활동해왔다.

 아쉬운 탈퇴 소식을 전했을 당시에도 한차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그녀. 게다가 그녀는 앞서 걸그룹으로서의 고충을 공개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자에 앉아있을 때 장난 아니게 복부가 신경 쓰인다. 영혼이 없어질 정도다"라며 "사실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을 때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노래를 부르는 멤버만 카메라에 클로즈업된다. 하지만 그럴 때조차도 관객석에 팬분들이 앉아 계시니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더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그녀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은 어떻게 하면 섹시하게 보일지 고민할 것 같다"는 질문을 듣자 "저도 그런 질문을 생각해본 적 있다. 그런데 생각하면 안 섹시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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