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승, 열정 가득했던 45년 삶 뒤로했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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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김민승. 사진=김민승 SNS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45년의 삶을 뒤로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티비리포트는 23일 이같이 보도하며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며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병원 장례 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승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김민승의 가족 및 지인들은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승은 1994년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하며 다수의 연극과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1년 영화 ‘평양성’에서 남견(류승룡)을 묵묵하게 보좌하는 역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후 영화 ‘통증’ ‘톱스타’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2015년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가 고인의 유작이 됐다.

김민승의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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