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미래가치 품은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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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가는 부산 동구 초량동 1146-2 일대에 들어설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지원건설㈜ 제공

지원건설㈜은 다음 달 1일 부산 동구 초량동 1146-2 일대에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원건설은 앞서 초량동에 선보인 '부산역 지원더뷰오션 1·2차' 아파트의 분양 성공을 발판 삼아 초량 일대에서 다시 한번 성공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 초량역 도보 1분
인공지능 스마트 오피스텔
26~29㎡ 실수요자 '인기'

초량동은 부산 원도심의 중심으로 북항 재개발 구역과 가깝고 부산역과 연계된 보행덱·환승센터, 오페라하우스, 마리나 등의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초량1-3구역, 초량1-1구역 등 초량역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 남포동이 인접해 있고 이와 연계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의 인프라도 장점이다.

초량역 지원더뷰시티는 탁월한 교통 여건이 강점으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 9번 출구 도보 1분의 초역세권이다. 특히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의 주 타깃 층 확보가 쉬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초량역 지원더뷰시티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주거 상품으로 부산 최초 LG유플러스의 IoT@home과 음성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는 인공지능 스마트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오피스텔 총 372실 규모로 근로자 및 1인 가구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6~29㎡ 소형 평형대 1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초량역 지원더뷰시티는 복층 구조를 갖춘 특화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가 모던한 인테리어와 개방감이 높아 쾌적하고 공간 활용도가 무엇보다 뛰어나다. 임대시장에서도 복층 구조 상품의 월세가 더욱 높게 형성돼 있다.

초량 일대는 현재 진행 중인 북항 재개발사업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고 앞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등 부산지방합동청사와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등의 언론사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항 재개발은 12만 명 고용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배후 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동구와 중구 일대 약 2만 8000개 사업체에 약 14만 명이 종사하고 있어, 배후 수요는 총 26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수요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개발 호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투자 수요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pap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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