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새 원장에 김웅서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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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산하 정부출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새 원장에 김웅서(사진·59) 심해저광물자원센터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KIOST 이사회는 15일 제34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KIOST 제10대 원장에 김웅서 박사를 선임했다.

새 원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거쳐 확정되며, 임기는 장관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김 박사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3년 KIOST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소에 입사한 뒤 국제해저기구 법률기술위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기획연구위원, 한국해양학회 회장, KIOST 제1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KIOST는 조만간 상임감사 공모 공고도 낼 예정이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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