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유닛 결성 완료…다이나믹 듀오-지코-넬-헤이즈 초특급 프로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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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엑스콘'에서는 유닛 결성을 완료하고, 작업에 함께할 프로듀서들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은 두개 조로 나뉘어서 각자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1대1 데이트를 위한 커플 매칭을 시작했고, 1대1 데이트에 성공한 강다니엘과 김재환, 박지훈과 배진영이 커플 매칭에도 연결되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워너원은 '버뮤다 삼각지대', '꽃길을 걷는 시간', '도대체 뭐야 스웩', '상암동도 오고 그래서'라는 닉네임을 가진 4팀의 프로듀서들을 두고 정체를 추정하기도 했다.

밝혀진 프로듀서로의 정체는 넬, 지코, 헤이즈, 다이나믹 듀오였고, 다이나믹 듀오는 식대 무제한, 지코는 수면이 편한 침대, 넬은 좋은 곡, 헤이즈는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누나'라는 공약으로 워너원 멤버들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멤버들도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들의 뒤에 서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최종적으로 프로듀서와 유닛의 조합이 완성됐다.

이날 방송으로 넬-황민현-하성운-윤지성, 헤이즈-옹성우-이대휘, 지코-강다니엘-김재환-박우진, 다이나믹듀오-박지훈-배진영-라이관린 까지의 유닛 조합과 프로듀서진이 꾸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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