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 15일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해양금융산업의 미래와 금융중심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8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이 해운대에서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벤션에는 외국계·국내 금융회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회사, 금융중심지 유관기관, 학계 등 해양금융 전문가와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토바이어스 쉥크 글로벌 금융평가기업 이사, 니젯 도미니크 DVB 뱅크 아시아 퍼시픽 수석부대표, 마크 텡 크레디트 아그리콜 아시아 선박금융 대표, 천강우 한국선급 미래기술연구팀장 등 주요 국제 해양금융 관련기관의 책임자를 발표자로 초빙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아시아 선박금융 동향'에 대해, 오후 세션에서는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추진전략'과 '해양진흥공사의 역할 및 주요현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박진국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