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출연자 미야와키 사쿠라만 있나? 장규리·이가은·배은영·조유리 등도 '팬픽'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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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10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48'의 메인 테마곡 무대가 공개되면서 출연 연습생들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1998년생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올해 21살의 어린나이지만 지난 2011년 결성된 일본 걸그룹 HTK48 1기 오디션에 합격하며 데뷔해 벌써 경력 7년차 아이돌이다.

'프로듀스48'의 한국 연습생으로는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 프로미스9 출신의 장규리, 아이돌 학교 출신 배은영 이시안 조유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 역시 '프로듀스48'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다이아에서 탈퇴한 은진, 나띠 등의 이름도 언급됐다.

이중 장규리는 오디션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걸그룹 프로미스9의 멤버다. 프로미스9은 지난해 11월 프리데뷔곡 '유리구두'로 연말 'MAMA'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올해 1월 데뷔 앨범 '투하트'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장규리로선 데뷔 3개월만에 또한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겪고 있는 셈.

Mnet '프로듀스48'은 한국의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한일 양국에서 48명씩 출전한다. 시즌1 장근석, 시즌2 보아에 이어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았다. 이홍기, 배윤정, 소유, 치타 등이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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