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타지마할은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가제트 형사 가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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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타지마할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데뷔 5년차 그룹 '소나무'의 메인 보컬 '하이디(본명 김도희
·23)'였다.

6일 MBC '복면가왕' 방송에서는 '타지마할'과 '가제트 형사'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애절한 음색이 강점인 '타지마할'은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열창했다.

이어 '가제트 형사'는 '버즈'의 '가시'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가제트 형사는 1, 2라운드와 동일한 52표를 얻어 47표를 받은 타지마할을 제치고 가왕 후보로 올랐다.

대부분의 MC들은 타지마할의 애절한 가창력을 고려, 그를 30~40대의 경험 많은 가수로 예상했으나 가면을 벗자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가 등장했다.

그룹 소나무는 2014년 EP 앨범 'Deja Vu'로 데뷔했다.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등의 멤버가 소속되어 있으며,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뮤직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2라운드에서 타지마할은 사파리(폴킴)를, 가제트 형사는 나침반(준)을 꺾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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