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영화] OCN '목소리의 형태' 이건희 회장이 병상서 보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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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케이블 영화 채널들이 특선 영화들을 편성했다.

먼저 OCN은 낮 12시30분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전파를 탄다. 채널 CGV에서는 오전 10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오후 1시40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 이어 오후 4시 20분부터는 '쿵푸팬더 1,2,3'을 연속으로 편성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는 남자주인공 이시다 쇼야가 어렸을 때 괴롭혔던 청각장애인 여주인공 니시미야 쇼코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2016년 9월 17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너의 이름은'에 가려지긴 했지만 일본에서 관객 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8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TV조선이 삼성 이건희 회장의 근황을 공개하며 이 회장이 병상 침대에 기대어 앉아 '목소리의 형태'를 TV로 시청하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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