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결방, 오나라 "방송은 한주만 쉬고 만나요"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2일 결방한 가운데, 정희역을 맡은 오나라가 결방의 아쉬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오나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바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김원석 감독님의 헤드폰과 대본이 안쓰럽네요"라며 "잠시도 내려놓을 새 없이 감독님 귀를 괴롭히는 저 헤드폰. 꼭 쥐고 있는 손 때묻은 대본. 조명 설치 하는 잠깐의 시간에 그나마 좀 쉬고계시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방송은 한주만 쉬고 만나요"라며 '나의 아저씨' 촬영장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파이팅", "잘보고 있어요", "아니 결방이라니요. 왜요?", "정희네 호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tvN측은 촬영 지연 관계로 2일 방송을 결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