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금융 전공 금융대학원 설립… 한국해양대, 6월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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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가 해양금융 전공의 금융대학원을 오는 9월 설립키로 하고 6월부터 신입생 15명(전일제)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와 부산시는 금융중심도시인 부산에서 금융대학원 설립을 지원할 교육기관으로 한국해양대와 부산대를 선정했다. 두 대학은 각각 해양금융, 파생금융을 전공으로 하는 금융대학원을 설립한다.

3학기제로 운영하는 해양대 해양금융학과에서는 현업 종사자도 단기간에 석사학위를 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해외 해양금융전문대학 연수를 통해 6학점을 취득하게 하고, 기숙사와 학습 공간도 제공한다. 문의 051-410-5121. 김마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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