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선보인다…안무는 데이비드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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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23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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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 연합뉴스TV는 김연아가 다음달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은퇴후 4년 만에 공식 무대에 오르게됐다.

안무는 선수시절 호흡을 맞췄던 안무가이자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8의 총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이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새 프로그램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2014년 5월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를 통해 은퇴 행사를 치른 뒤 빙판을 떠났다. 이후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전념했다.

한편,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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