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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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23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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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 한국 대표로 'ahq OP'팀이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텅서 열린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고 한다.

올해 펜타스톰 월드컵에는 한국을 포함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 12개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가 6억 원(55만 달러)에 달하는 큰 규모의 대회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해 아시안컵에 이어 월드컵에도 참가하게 돼서 매우 기대가 된다"며 "전세계 규모로 겨루는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의 참 재미를 느끼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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