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이하율, '으라차차 와이키키' 특별 출연… 2년째 열애중
배우 고원희의 공개 연인 배우 이하율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출연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이하율이 특별 출연하며 코믹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하율은 극 중 배우 서진우 역으로 분해, 톱스타 연기를 펼쳤다. 서진우가 김감독과 미팅 중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 잠깐 자세를 낮춘 순간 사무실에 들어온 강동구(김정현)가 그를 보지 못하고 "감독님! 아쉬운 대로 서진우라도 해야겠는데요? 근데 서진우 걔는 연기도 별로고, 얼굴도 애매하고, 성격도 더럽다던데.."라고 험담했다.
첫 만남부터 꼬일 대로 고여버린 서진우와 강동구. 강동구는 서진우의 기분을 풀어주려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동구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이준기(이이경)가 게임 캐릭터를 건네며 서진우를 회유한 덕에 작품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일단락 됐다.
이하율은 현재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활약 중인 연인 고원희를 응원차 특별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 중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늘(17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