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지역을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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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디자인특화구역 협약체결.

해운대구 센텀지역이 고부가가치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변한다.

부산디자인센터와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센텀지역을 '센텀디자인특화구역'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 디자인 산업 시장을 넓히고, 디자인의 효용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베트남 현지 기업대상 디자인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공동 사무실을 운영해 해외 진출 기업을 돕는다.

부산디자인센터 이진호 원장은 "최근 국제적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디자인 산업 진출기반을 선점하고 이를 토대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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