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독립유공자 후손 등 100여명과 해피트레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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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철도공상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 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주간 행사인 E-Train(교육열차) 타고 꽃길만 걸어요'를 진행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0일 철도공상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 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주간 행사인 'E-Train(교육열차) 타고 꽃길만 걸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진주역에서 하차한 후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하고 남사예담촌 내 유림독립기념관과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9~29일을 해피트레인 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우 아동,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여 명과 함께 섬진강매화축제장, 태화강 정원축제장 등 관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최흥섭 본부장은 "행복이 가득한 봄날에 나라와 철도에 힘이 돼 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햇살처럼 따스한 코레일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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