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창의인재대학 심경옥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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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 심경옥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 등재자로 선정되었다.

심경옥 교수는 "The Relationships of Assertiveness and Responsiveness to Sexual Behavior"등 SSCI 학술지 및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성격성향, 신경생물학적 요인인 테스토스테론,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중독이나 그 외 사회적인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대표적이다. 또한, 독일의 Lambert Academic Publishing 출판사의 의뢰로 "Sex-typical body shape serves as a visual cue of quality"라는 영어저서를 출판하기도했다.

11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함께 그 명성을 이어온 '마르퀴즈 후즈 후'사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올해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심경옥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아 심리학자로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현재 경성대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와 심리학과에서 강의를 담당함은 물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심리영역 자문 등 교육ㆍ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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