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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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5명의 학생들이 캐나다와 호주에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거창대학에서는 총 5명이 선정, 캐나다와 호주에 16주간 파견된다. 이들은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들은 국비와 도비지원을 포함 왕복항공료, 교육비, 기숙사비 등 최대 1천 6백만원 경비일체를 지원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총장은 "16주 동안 현지 영어교육 및 전공실습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 및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글로벌 현장학습을 계기로 해외 취업 등 적극적인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신 기자 ys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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