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경기 포천 20대 여성 암매장 살인사건 제보 요청… 유력 용의자는 전 남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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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트위터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경기도 포천 20대 여성의 암매장 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 "경기도 포천시 야산에서 암매장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 사망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라며 "사망한 여성 및 용의자인 30살 남성 최모씨와 그의 전 여자친구였던 또 다른 2명의 여성(지난해 사망)에 대해 알고 계신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시신은 경찰의 예상대로 8개월 전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타살 추정이라는 국과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의정부시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1월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A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7월 함께 있었던 전 남자친구 B(30)씨를 유력용의자로 보고 있다.

B씨는 현재 다른 살인사건을 저질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해 12월 또 다른 여자친구 C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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