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결말, 임태경 자수·지진희 자살로 `베드엔딩`

'미스티' 결말, 임태경 자수·지진희 자살로 '베드엔딩'

입력 : 2018-03-25 00:58:54 수정 : 2018-03-25 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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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미스티' 지진희의 사망으로 비극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미스티'에서는 강태욱(지진희)가 자수를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욱은 이재영(고준)을 살해한 것에 대해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그가 경찰서에 도착하기 전 자신이 이재영의 살인범이라고 자수한 인물이 있었다.

자신이 이재영 뿐만 아니라 그의 매니저까지 죽였다고 고백한 인물은 하명우(임태경)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강태욱은 차를 몰고 가던 중 "내가 꿈꿨던 건 뭘까? 만약 그때 내가 모든걸 내려놨더라면…. 그랬다면 난 너에게 완벽한 나로 남았을까?"라고 생각하며 속도를 높였다.

이후 교통사고가 나는 소리가 들리며 비극적인 최후를 암시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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