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걸 BPA 운영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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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운영본부장(부사장)에 이진걸(사진·59) 전 ㈜북항재개발 기획영업본부장이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 본부장은 울산 출신으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쳐 BPA가 북항 재개발 업무를 맡기 전 북항재개발주식회사에서 기획영업본부장으로 1년간 근무했다. 선임 과정에서 이 본부장은 부산항과 BPA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영본부는 항만정책부와 항만산업지원부, 신항·감천사업소를 관장한다.

이호진 기자 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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