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솔리드, 22일 새 앨범 공개 "CD·USB카세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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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솔리드'의 새 앨범이 오는 22일 공개된다.

1997년 4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을 공식화하고 22일 새 앨범 발매를 밝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솔리드는 노래뿐 아니라 앨범 작업의 전 과정을 멤버들이 직접 해내는 역량을 갖추고 세련된 사운드와 스타일로 당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어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솔리드의 새 앨범은 현재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CD뿐 아니라 USB 카세트로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USB 카세트에는 CD 음원과 함께 고음질 HD 오디오 파일이 수록된다. 여기에 CD와 USB 카세트, 공식 머천다이즈 등을 함께 담은 스페셜 패키지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별도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에 앞서 음원은 3월 22일 새벽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오랫동안 솔리드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21일에는 뮤직비디오 시사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론칭 파티를 준비하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과 장소, 참여 방법 등은 솔리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솔리드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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